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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보유적100]제17호 부벽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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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벽루는 평양시 중구역 경산동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건물로서, 금수산 모란봉의 동쪽, 대동강가에 깎아지른 듯 솟아 오른 청류벽 위에 세워진 누정이다. 393년(광개토왕 3)에 건립한 것을 1614년에 재건하였다. 부벽루는 고구려 때인 393년에 세워진 영명사의 부속 건물로 초창되었으며, 영명루라고 불렀다. 그 후 12세기에 이르러 대동강의 맑고 푸른 물위에 떠 있는 듯한 누정이라는 뜻에서 부벽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부벽루는 창건이후 수차례의 재건과 보수를 거듭하였는데, 지금의 누정은 고려시대 중창된 건물이 임진왜란 때 병화로 소실되면서 1614년(광해군 6)에 재건한 것이다. 부벽루는 정면 5칸(14.58m) 측면3칸(7.68m) 규모의 5량가 구조로 부연이 있는 겹처마 팔작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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