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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보유적100]제5호 숭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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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의 중심부인 중구역 종로동 장대재 기슭에 서있는 숭인전은 기자(箕子)를 모신 사당으로 고려시대인 1325년(충숙왕 12)에 기자사와 숭인전을 건립하였다. 조선 1428년(세종 10)에 중수를 시작하여, 1430년(세종 12)에 준공하였다. 후에 기자전으로 불리다가 1612년(광해군 4)에 숭인전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다수의 중수를 거치면서, 원래는 본전 외에 좌우 행랑, 정문, 비각 등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10여 채의 건물로 구성되었으나 현재는 본전만 남아 있다. 한국전쟁 당시 파손된 것을 1954년에 정전과 대문을 복원하였으며, 1977년 평양시 도시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전이 숭령전 옆으로 이건 되었다. 숭인전은 정면3칸(12.97m) 측면3칸(8.72m)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어칸에는 ꡐ숭인전(崇仁殿)ꡑ 현판이 걸려있는데, 현판 좌측에는 ꡐ萬曆四十一年三月日宣賜ꡑ 으로 적혀있어 만력41년인 1613년(광해군 5) 3월에 사액(賜額)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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