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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보유적100]제21호 최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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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대는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금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모란봉에 자리한 누정이다. 최승대가 있는 자리는 본래 고구려 6세기 중엽에 쌓은 평양성 북성의 북쪽 장대터였다. 이후 조선 후기 1714년(숙종 40)에 수축공사를 하면서 10m 가량 돋우어 이 자리에 봉화대를 설치하였다. 1716년(숙종 42)에는 산마루에서 약 60m 가량 내려와 양지바른 곳에 오승대란 누정이 세워졌다. 누정은 1849년(헌종 15) 중건되었으며, 청류정의 이전과 함께 최승대도 1940년경 봉화대의 위치였던 현재의 위치에 옮겨졌으며, 최근까지 수차례의 보수작업이 있었다. 최승대는 높은 축대 위에 성가퀴를 돌리고, 그 안에 세운 정면3칸(7.36m)/ 측면2칸(4.67m)의 단층 겹처마 팔작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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