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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보유적100]제99호 정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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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금강군 내강리 내금강에 있는 표훈사 뒤 북쪽으로 험한 산길을 돌아 약 900m 가량 오르면 방광대라는 넓은 평지가 펼쳐진다. 이 방광대 산허리에 정양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절은 신라 600년(진평왕 22)에 창건되었고, 661년(문무왕 원년)에 중수되었다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 태조가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절을 세웠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 사이 한 때 절이 황폐 되었다가 이때 다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 1326년(충숙왕 13)에 중수하였으며, 조선시기에 와서 여러 차례의 중건과 보수 공사가 있었다. 1458년(세조 4) 에는 해인사에 보관하였던 팔만대장경 판목 일부를 여기에 옮겨 보관한 일이 있었다 한다. 사찰의 배치는 방광대 중턱 평지에 남북 중심축을 따라서 북에서부터 반야전, 약사전, 삼층석탑과 석등이 있고 앞쪽 좌우에 부속 건물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다. 사찰의 중심건물인 반야전은 정면3칸(11.13m) 측면3칸(8.74m)의 다포계 팔작지붕이며, 조선 초기 형식의 오래된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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