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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後期 嶺南 南人 硏究
우인수 저
₩40,000
Sold out
Kyungin Publishing Co.
Hardcover
A5
0 pages
May 12, 2015
9788949910802
영남은 조선조 행정구역상 경상도지역을 가리키는 별칭이었다. 곧 소백산맥의 조령과 죽령 등 큰 고개의 남쪽 지방이라는 의미였다. 남인은 조선 선조대에 사류들이 동인과 서인으로 분당된 이후 동인이 다시 남인과 북인으로 나누어졌을 때의 남인 붕당을 가리킨다. 이후 북인은 광해군대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며, 남인은 서인 나중에는 서인에서 분기한 노론과 소론에 대비되는 붕당으로 조선조 말까지 존속하였다. 이 책은 긴 세월을 재야 세력으로 존재한 남인의 모습을 다룬 것이다. 주로 정치사회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국정운영과 관련된 참여나 개혁론의 제시, 현실에 대한 인식과 대응, 학자적인 소양에 기초한 교육활동 등에 유의하였다. 인물에 대한 지역적인 안배도 일정부분 고려하였다. 결국 정치적으로 失勢한 영남지역의 남인이 무엇을 지향하면서 어떻게 살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편성되었으며, 네 편 아래 각각 수 개의 장을 배치하여 개별 논문 형태로 상론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제 1편은 ‘영남 남인의 형성과 정치적 부침’이라 하여 정국의 추이 속에서 영남 남인이 형성되는 과정과 다른 붕당과의 갈등 속에서 정치적으로 부침하는 모습을 살폈다. 조선후기 정치사 속에서 영남 남인의 처지를 개략적으로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제 2편은 ‘영남 남인의 정치사상과 개혁론’을 살폈는데, 영남 남인의 정치사상을 몇 개의 요목으로 나누어 드러내면서 특히 근기 남인과의 대비에도 유의하였다. 그리고 영남 남인 중에서 비교적 체계적인 개혁안을 제시한 갈암 이현일 형제, 목재 홍여하, 훈수 정만양 형제, 한주 이진상의 경우는 별도의 장으로 독립시켜 상론하였다. 그들의 개혁론은 원리를 중시하는 이황 이래의 학풍에서 비롯되었으며, 재야세력으로 오랜 기간 존재하면서 집권세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제 3편은 ‘영남 남인의 현실인식과 대응’이라 하여 영남 남인 7명의 행적을 살폈다. 여헌 장현광, 우복 정경세, 자암 이민환, 대산 이상정, 입재 정종로, 계당 류주목, 사미헌 장복추 등이다. 시대적 상황 속에서 그들이 취한 인식과 고뇌, 그리고 대응에 대해검토하였다. 제 4편은 ‘영남 남인의 삶과 생활’이라 하여 일상 속에서 또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모습을 살폈다. 지산 조호익, 무의공 박의장, 경당 장흥효, 수암 류진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였다.
머리말 제1편 영남 남인의 형성과 정치적 부침 제1장 영남 남인의 형성 제2장 정국의 추이와 정치적 부침 제2편 영남 남인의 정치사상과 개혁론 제1장 영남 남인의 정치사상 제2장 존재 이휘일・갈암 이현일 형제의 개혁론 제3장 목재 홍여하의 현실인식과 개혁론 제4장 훈・지수 정만양・규양 형제의 국정개혁론 제5장 한주 이진상의 국정개혁론 제3편 영남 남인의 현실인식과 대응 제1장 여헌 장현광의 정치사회적 활동과 위상 제2장 우복 정경세의 정치사회적 위상과 현실대응 제3장 자암 이민환의 시대와 그의 현실대응 제4장 대산 이상정의 처지와 현실대응 제5장 입재 정종로의 사회적 위상과 현실대응 제6장 계당 류주목과 민산 류도수의 현실인식과 대응 제7장 사미헌 장복추 문인집단의 규모와 활동 제4편 영남 남인의 삶과 생활 제1장 지산 조호익의 유배생활 제2장 무의공 박의장 가문 사람들의 삶의 궤적 제3장 경당 장흥효 가문의 제사 관행 제4장 수암 류진의 삶과 생활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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